무상 — 환자 기록과 커뮤니티

답답해서 적어봐요

익명 · 작성 · 추천 2 · 댓글 2

근무하면서 손을 많이 썼더니 손목터널증후군에 방아쇠수지가 왔어요. 정중신경 손상으로 손가락을 조금만 스쳐도 저리고 아프고 어딘가 닿아도 소스라치게 놀라요ㅠㅠ
열심히 했을 뿐인데 남는건 아픔과 통증이라 참 속상해요ㅠㅠㅠ

내 아픔과 통증을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해도 남들은 사실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인지 선뜻 말하기가 어려워요. 괜히 손가락 가지고 아프다는거야하고 생각할까봐요....

아플수록 신경도 예민해지고 언제 나을지 걱정도 되고...
제 일에 브레이크 걸린 것 같고..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그래도 이렇게 남겨봐요. 이렇게라도 적어야 좀 풀릴 것 같아서!!!

영원한 아픔이 없길 바랍니다 🥹

댓글 2

  1. 무상 회원 ·

    근무하다 그러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럴 땐 좀 푹쉬고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회사나 남들만 생각하다 본인몸 못챙기는게 제일 안 좋아요 ㅠㅠ 손이 얼른 나으시면 좋겠네요

  2. 익명 ·

    저도 일하면서 얻게 된 병이 가장 억울합니다!!!ㅜㅠ 직업의 대부분이 손을 꼭 써야하는데... 쓸때마다 얼마나 이프실지 ㅜㅠ손목이 안좋았던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ㅜㅠ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괜히 미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죠 ㅜㅠㅜ하아아아앙 ㅜㅜㅜ억울해에에에
    그치만 나중에 지나고 깨달았어요 가! 장! 중요한 건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내 자신!!!! ㅠㅠ 그러니 너무 걱정말고 내 자신을 돌보는데에만 집중하세요!!! 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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