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 선생님을 좋아해요
무상 회원 · 작성 · 추천 3 · 댓글 13
제가 며칠전 치료사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봤는데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출혈이 오고 감마나이프 치료를 받다가 뇌경색까지 찾아온 사람입니다 뇌경색 때문에 오른쪽 팔다리에 마비가 왔어요 근데 제가 살던 동네는 시골이라 재활을 받을수 있는 곳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대학교에 가게되면서 그 지역에서는 재활치료를 받을수있게 되었어요 아직도 처음 갔을때가 생각나요 처음 들어갔을때 원장선생님과 그 선생님이 계셨는데 와… 제가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사람이였어요 그때부터 재활가는 날만 기다리고 학교 끝나고 바로 재활에 가고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선생님이 여친이 생기셨다고 말씀하시는거예요 저는 그때 진짜 누가 한대 치듯 순간 멍해졌어요 그래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자꾸 선생님이 절 헷갈리게 만드는거예요 화장하고 가는 날에는 누구한테 예뻐보일려고 화장하고 오는거냐 설마 나? 이러시고
제가 친구들이랑 술 먹으러 간다고 하면 거기에 남자 있냐, 저랑은 안먹어주면서 왜 친구들이랑 마시냐 나중에 둘이 술 먹자라고 하셨어요 집도 가끔 태워주시고요 선생님이랑 저는 집이 반대편이에요 재활 받는곳에서 저희집은 30분 저희 집에서 선생님집은 45분거리예요 그리고 며칠전에는 선생님한테 좋은 향기가 나길래 무슨 향이냐 물어봤는데 바디워시 바꿨다면서 써보라고 저한테도 선물을 주시는거예요 이거 말고도 진짜 많은데 이런걸 친구들한테 말하면 헷갈릴만하다고 선생님이 이상한거라고 해주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제가 그냥 헷갈린걸까요…